제2부 (8장 ~ 12장):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퍼져 나가는 복음과 바울의 회심
스데반의 순교 이후 예루살렘에 박해가 일어나자, 흩어진 성도들은 가는 곳마다 복음의 씨앗을 뿌렸고 복음은 유대인의 울타리를 넘어 사마리아와 이방인에게로 뻗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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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의 순교 이후 예루살렘에 박해가 일어나자, 흩어진 성도들은 가는 곳마다 복음의 씨앗을 뿌렸고 복음은 유대인의 울타리를 넘어 사마리아와 이방인에게로 뻗어 나갑니다.
- 빌립 집사의 사마리아 전도와 에디오피아 내시 세례 (8장): 빌립 집사가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낫고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8:8)고 기록합니다. 이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광야 길에서 마차를 타고 가며 이사야 성경을 읽던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국고 맡은 내시에게 예수님을 자세히 알려주고 길가의 물에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 청년 사울(바울)의 다메섹 도상 회심 (9장): 예수 믿는 사람들을 결박하러 살기가 등등하여 다메섹으로 가던 청년 사울에게 홀연히 하늘로부터 강렬한 빛이 둘러 비추었습니다. 땅에 엎드러진 사울에게 음성이 들려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주여 누구시니이까?"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9:4~5). 사흘 동안 눈이 멀어 금식하며 기도하던 사울은, 주님이 보내신 제자 아나니아의 안수를 받고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되며, 주님이 택하신 '이방인의 사도 바울'로 완전히 새사람이 됩니다.
- 이방인 백부장 고넬료 가정에 임한 성령과 안디옥 교회 (10~12장): 가이사랴에 주둔하던 로마 군대의 백부장 고넬료는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항상 기도하던 사람이었습니다(10:2). 하나님이 베드로를 고넬료의 집으로 보내시어 말씀을 전하게 하실 때, 이방인들에게도 똑같이 성령이 부어지고 세례를 받게 됩니다. 또한 '안디옥 교회'가 세워져 바나바와 사울이 일 년간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크리스천)'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습니다(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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