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과 인물
디모데후서가 어떤 상황에서 쓰였는지 알고 읽으시면 한 문장 한 문장이 노사도의 따뜻한 육성처럼 들려옵니다.
편안하게 읽기
디모데후서가 어떤 상황에서 쓰였는지 알고 읽으시면 한 문장 한 문장이 노사도의 따뜻한 육성처럼 들려옵니다.
- 차가운 로마 지하 감옥에 갇힌 노년의 바울 (4장 6, 13절): 앞선 옥중서신(빌립보서 등)을 쓸 때는 셋집에 머무는 가택 연금 상태였으나, 이 디모데후서를 쓸 때는 네로 황제의 박해 때 다시 체포되어 춥고 습한 로마의 지하 돌감옥에 갇혀 순교를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디모데에게 "겨울 전에 어서 오라"며 외투와 성경 가죽종이 책들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합니다(4:13, 21).
- 3대째 이어진 아름다운 믿음의 가문 — '로이스 → 유니게 → 디모데' (1장 5절): 바울은 디모데 속에 있는 거짓 없는 믿음이 먼저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디모데 속에도 있음을 확신한다고 칭찬합니다. 부모와 조부모의 믿음이 자녀와 손주에게 대대로 물려지는 축복의 모델입니다!
- 감옥의 바울을 찾아와 시원하게 해 준 '오네시보로'와 끝까지 곁을 지킨 '의사 누가' (1장 16절, 4장 11절): 모두가 위험을 피해 바울을 떠날 때도, 오네시보로는 로마에 와서 바울의 사슬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부지런히 찾아와 바울의 마음을 자주 시원하게 해 주었고, 의사 누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바울의 곁을 홀로 지켰습니다.
읽는 곳은 이 기기와 브라우저에 저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