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과 인물
출애굽기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기 위해 주요 인물과 핵심 단어를 먼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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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기 위해 주요 인물과 핵심 단어를 먼저 살펴봅니다.
- 모세 ('물에서 건져냄'이라는 뜻): 이집트 왕이 히브리 사내아이들을 나일강에 던지라고 명령했을 때, 어머니 요게벳이 갈대 상자에 담아 띄운 아기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이집트 공주에게 건져져 40년간 왕자로 자랐고, 미디안 광야에서 40년간 양을 치며 겸손히 낮아진 뒤 80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출애굽을 이끈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 아론과 미리암: 모세보다 세 살 위인 형 아론은 말주변이 부족하다고 주저하던 모세의 대변인이 되어 바로 왕 앞에 섰으며 훗날 이스라엘의 첫 대제사장이 됩니다. 누나 미리암은 아기 모세의 갈대 상자를 끝까지 지켜보고 홍해 도하 후 소고를 치며 찬양을 이끈 여선지자입니다.
- 유월절 (Passover, 넘어가는 절기): 이집트에 내린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의 밤, 이스라엘 백성이 문설주와 인방(문틀)에 흠 없는 어린양의 피를 발랐을 때 죽음의 사자가 그 피를 보고 재앙을 '넘어간(유월, 踰越)' 구원의 날입니다. 이는 장차 십자가에서 피 흘려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실 예수 그리스도(하나님의 어린양)를 가장 뚜렷하게 미리 보여준 사건입니다.
- 성막 (Tabernacle, 이동식 성전): 광야를 이동하던 이스라엘 백성 한가운데 하나님께서 친히 머무시며 백성을 만나주시기 위해 지으라고 명하신 거룩한 천막 성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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