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부 (19장 후반 ~ 24장): 십자가의 용서와 부활, 엠마오 길의 동행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은 성을 보시며 장차 닥칠 고난을 아시고 눈물을 흘리십니다(19:41). 유월절 만찬을 나누신 뒤 감람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실 때에는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22:44)고 의사 누가는 생생하게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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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은 성을 보시며 장차 닥칠 고난을 아시고 눈물을 흘리십니다(19:41). 유월절 만찬을 나누신 뒤 감람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실 때에는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22:44)고 의사 누가는 생생하게 기록합니다.
- 십자가 위에서의 용서 기도와 강도에게 주신 낙원 약속 (23장): 골고다 언덕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순간에도 예수님은 자기를 못 박는 군병들과 무리를 향해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23:34)라고 용서의 기도를 올리십니다. 또한 좌우편에 함께 못 박힌 두 강도 중 한 사람이 회개하며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고 간구하자,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천국)에 있으리라"(23:43)고 즉각 구원을 약속해 주십니다. 숨을 거두실 때에는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23:46) 하시며 평안히 운명하십니다.
-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 동행하신 부활의 주님 (24장):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슬픔에 잠겨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떨어 '엠마오'라는 마을로 걸어가던 두 제자에게 다가오셔서 나란히 걸으시며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구약 성경)로 시작하여 자기에 관한 말씀을 자세히 풀어 설명해 주십니다. 날이 저물어 함께 식탁에 앉아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주실 때 제자들의 눈이 밝아져 부활하신 예수님인 줄 알아보았고, 두 제자는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24:32)라고 감격하며 다시 예루살렘으로 달려가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손을 들어 축복하시더니 하늘로 올려지셨습니다(24: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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