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전 16장

제2부 (8장 후반 ~ 10장):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과 참된 제자의 도리

기적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 보여주신 주님은, 이제 가이사랴 빌립보 마을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이때 수제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구원자·왕)시니이다"(8:29)라고 위대한 신앙고백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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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 보여주신 주님은, 이제 가이사랴 빌립보 마을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이때 수제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구원자·왕)시니이다"(8:29)라고 위대한 신앙고백을 올립니다.

이 고백 직후부터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세 번에 걸쳐 예고하십니다. 제자들은 누가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할까 다투었지만, 예수님은 어린아이를 안으시며 겸손과 섬김의 도리를 일깨워 주십니다.

  •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9장): 변화산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신 뒤 산 아래로 내려오신 예수님은, 귀신 들린 아이를 두고 눈물로 호소하는 아버지에게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9:23) 하시며 아이를 고쳐 주시고 기도의 능력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 마가복음 전체의 핵심 선언 (10장 45절): 예루살렘 입성 직전, 여리고의 앞 못 보는 거지 바디매오의 눈을 뜨게 해주신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한 문장으로 밝히십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죄 값을 대신 치르는 제물)로 주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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