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1장 ~ 11장): 솔로몬의 일천번제 지혜와 예루살렘 성전 완공
늙은 다윗 왕은 세상을 떠나기 전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며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2:2~3) 하고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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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다윗 왕은 세상을 떠나기 전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며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2:2~3) 하고 유언합니다. 왕이 된 청년 솔로몬은 기브온 산당으로 올라가 정성을 다해 일천 마리의 번제(일천번제)를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3장).
- 솔로몬이 구한 '듣는 마음(지혜)'과 두 여인의 아기 재판 (3장): 그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물으십니다. 그때 솔로몬은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3:7, 9) 하고 간구합니다. 이 기도가 주의 마음에 쏙 들어 하나님은 "네가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3:11~13) 하고 복을 부어 주십니다. 곧이어 한 아기를 두고 서로 자기 아들이라 다투는 두 여인의 재판에서 솔로몬이 "칼을 가져와 산 아기를 둘로 나누라" 명하자, 아기가 죽을까 봐 "산 아기를 저 여자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고 눈물로 양보한 여인을 진짜 어머니로 가려내는 명판결을 내립니다(3:16~28).
- 예루살렘 성전 7년 완공과 솔로몬의 성전 봉헌 기도 (5~8장):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이 준비해 둔 모리아산(아리우나의 타작마당) 터 위에 7년 동안 정성을 다해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합니다(6장). 언약궤를 지성소에 모셔 들이자 여호와의 영광의 구름이 성전에 가득 찼고, 솔로몬은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두 손을 펴고 간절한 봉헌 기도를 올립니다. "주의 눈이 주야로 이 성전을 보시오며...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8:29~30).
- 스바 여왕의 감탄(10장)과 말년의 아쉬운 타락(11장):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아라비아 남쪽에서 찾아온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대답과 성전을 보고 "내가 듣던 소문보다 당신의 지혜와 복이 더하도다!" 감탄합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노년에 수많은 이방 후궁들을 맞이하여 그들의 우상 산당을 지어주자, 하나님이 진노하시어 솔로몬 사후에 나라가 둘로 갈라질 것을 예고하십니다(11장). 다만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한 지파(등불)를 항상 남겨 두리라"(11:36)는 언약은 끝까지 지켜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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