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전 25장

제1부 (1장 ~ 8장): 불수레를 타고 승천한 엘리야와 제자 엘리사의 기적들

열왕기하는 스승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가는 장엄한 장면으로 시작합니다(2장). 엘리야가 길갈에서 벧엘로, 여리고로, 요단강으로 갈 때마다 제자 엘리사는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며 끝까지 따라갑니다. 엘리야가 겉옷을 말아 물을 치자 요단강이 갈라졌고, "내가 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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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는 스승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가는 장엄한 장면으로 시작합니다(2장). 엘리야가 길갈에서 벧엘로, 여리고로, 요단강으로 갈 때마다 제자 엘리사는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며 끝까지 따라갑니다. 엘리야가 겉옷을 말아 물을 치자 요단강이 갈라졌고,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묻자 엘리사는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2:9)라고 구합니다. 그 순간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갔으며, 엘리사는 스승이 떨어뜨린 겉옷을 주워 요단강을 다시 갈라 건너며 능력의 사역을 시작합니다.

  • 과부의 빈 그릇에 기름이 가득 차고,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림 (4장): 빚쟁이에게 두 아들을 종으로 빼앗길 위기에 처한 선지자 생도의 아내에게, 엘리사는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으라!"(4:3~4) 명합니다. 여인이 순종하여 작은 기름 한 병으로 붓기 시작하자 빌려 온 모든 독과 항아리에 기름이 가득 차올랐고, 그 기름을 팔아 빚을 다 갚고 남은 것으로 두 아들과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엘리사를 정성껏 대접한 수넴의 귀한 여인에게 아들을 안겨 주었고, 그 아이가 자라다 병들어 죽었을 때 엘리사가 아이 위에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여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뜨는 소생의 기적을 베풀었습니다(4:32~37).
  •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가 나병을 고침 받음 (5장): 아람 군대 장관 나아만이 나병에 걸렸을 때, 이스라엘에서 포로로 잡혀 온 어린 소녀가 여주인에게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5:3) 하고 복음을 전합니다. 나아만이 거마와 선물을 거느리고 엘리사의 집 문에 섰을 때, 엘리사는 사자를 보내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5:10)고만 전합니다. 대접받기를 기대했던 나아만은 화를 내며 돌아가려 했으나, 부하들의 지혜로운 권면을 듣고 자존심을 내려놓은 채 내려가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5:14). 나아만은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고백하며 하나님을 믿게 됩니다.
  • 영안을 열어 보게 하신 하늘의 '불말과 불병거' (6장): 아람 왕이 엘리사를 잡으려고 밤에 군사와 말과 병거들을 보내어 도단성을 겹겹이 에워쌌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 엘리사의 사환이 적군을 보고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벌벌 떨자, 엘리사가 평안히 말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그들과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6:16). 그리고 엘리사가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기도하자, 사환의 영안이 열려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러 진 치고 보호하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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