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부 (18장 ~ 25장): 히스기야의 눈물 기도와 요시야의 개혁, 그리고 소망의 등불
북이스라엘이 무너진 뒤 홀로 남은 남유다에도 큰 위기가 닥치지만,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한 선한 왕들을 통해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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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스라엘이 무너진 뒤 홀로 남은 남유다에도 큰 위기가 닥치지만,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한 선한 왕들을 통해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펼쳐집니다.
- 앗수르 18만 5천 대군을 물리친 히스기야 왕의 기도 (18~19장):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남유다까지 침략하여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하나님을 모욕하는 항복 문서를 보냈습니다. 그때 히스기야 왕은 그 편지를 들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 여호와 앞에 편지를 펴 놓고 눈물로 기도합니다(19:14).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19:19).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내가 네 기도를 들었노라!" 응답하셨고, 그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치매 산헤립 왕이 부끄러워 고국으로 도망쳤습니다!
- 히스기야가 벽을 향해 눈물로 기도하여 생명을 15년 연장받음 (20장): 그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자,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심히 통곡하며 "내가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20:2~3) 간구합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성전 뜰을 채 벗어나기도 전에 하나님이 다시 돌려보내시며 말씀하십니다.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사흘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20:5~6). 무화과 반죽을 종기에 붙이자 병이 깨끗이 낫고 15년의 장수와 평안을 누렸습니다!
- 요시야 왕의 말씀 개혁(22~23장)과 바벨론 포로 속의 소망(24~25장): 이후 제16대 요시야 왕이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을 읽고 온 마음을 다해 종교개혁을 단행했으나, 후대 왕들의 불순종으로 인해 남유다는 기원전 586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함락되어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러나 열왕기하의 마지막 네 구절(25:27~30)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의 빛'으로 끝납니다! 바벨론 감옥에 갇혀 있던 다윗의 후손 여호야긴 왕이 37년 만에 감옥에서 풀려나 죄수복을 벗고 평생 왕의 식탁에서 양식을 공급받게 된 것입니다. 다윗 왕가의 등불과 구원의 약속은 포로지에서도 결코 꺼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다음 책인 『에스라』(포로 귀환)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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