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부 (7장 ~ 10장): 학자 에스라의 제2차 귀환과 말씀으로 다시 선 백성
건물로 된 성전은 완공되었으나, 이제 그 성전을 채울 백성들의 마음과 삶을 말씀으로 세워야 했습니다. 성전 완공 후 약 60년이 지난 기원전 458년, 하나님은 바벨론에서 율법에 정통한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를 예비하시어 제2차 귀환을 이끌게 하십니다(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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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로 된 성전은 완공되었으나, 이제 그 성전을 채울 백성들의 마음과 삶을 말씀으로 세워야 했습니다. 성전 완공 후 약 60년이 지난 기원전 458년, 하나님은 바벨론에서 율법에 정통한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를 예비하시어 제2차 귀환을 이끌게 하십니다(7장).
- 에스라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신 비결 (7장 9~10절): 아닥사스다 왕이 에스라가 구하는 것을 다 허락해 주고, 정월 초하루에 바벨론을 출발해 오월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무사히 도착한 비결을 성경은 "그의 하나님이선한 손이 그를 도우셨기 때문"(7:9)이라고 밝히며, 그 까닭을 에스라 7장 10절에서 선포합니다.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실천)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7:10). 말씀을 사랑하고 먼저 삶으로 실천하기로 결심한 사람을 하나님은 반드시 선한 손으로 도우십니다!
- 아하와 강가의 금식 기도와 영적 개혁 (8~10장): 귀환길에 많은 금은 성물과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위험한 광야를 지나야 했을 때, 에스라는 왕에게 군대와 마병을 요청하는 대신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평탄한 길을 간구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신다"고 왕에게 고백했기 때문입니다(8:21~23). 하나님께서 길에서 대적과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져 주시어 넉 달 만에 무사히 예루살렘에 도착한 에스라는, 성전에 금은 기명을 바치고 번제를 올렸습니다. 이어 이방 우상 풍습과 섞여 있던 백성들의 허물을 자신의 죄처럼 끌어안고 성전 앞에서 눈물로 엎드려 기도함으로써, 온 백성이 함께 울며 회개하고 거룩한 말씀 공동체로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9~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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