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부 (18장 ~ 21장): 십자가의 "다 이루었다!" 선언과 갈릴리 바닷가의 조반
제자들을 위해 간절한 중보기도(17장)를 마치신 예수님은 체포되어 골고다 십자가에 오르십니다. 십자가 아래 서 계신 어머니 마리아를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부탁하신 뒤, 인류 구원의 모든 죗값을 다 치르신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19:30) 외치시며 머리를 숙여 영혼이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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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을 위해 간절한 중보기도(17장)를 마치신 예수님은 체포되어 골고다 십자가에 오르십니다. 십자가 아래 서 계신 어머니 마리아를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부탁하신 뒤, 인류 구원의 모든 죗값을 다 치르신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19:30) 외치시며 머리를 숙여 영혼이 떠나가십니다.
- 안식 후 첫날의 부활과 도마의 고백 (20장):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무덤 밖에서 울고 있던 막달라 마리아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시고, 저녁에는 두려워 문을 닫고 모여 있던 제자들 가운데 찾아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20:19) 축복하십니다. 처음에 의심하던 제자 도마도 예수님의 손의 못 자국과 옆구리의 창 자국을 본 뒤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20:28)라고 엎드려 고백합니다.
- 갈릴리 바닷가의 숯불 조반과 베드로의 회복 (21장): 갈릴리로 내려간 일곱 제자가 밤새 고기를 잡지 못했을 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바닷가에 서셔서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게 하여 큰 물고기 백쉰세 마리를 잡게 하십니다. 바닷가에는 주님이 친히 피워 놓으신 따뜻한 숯불 위에 생선과 떡이 구워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조반을 먹이신 뒤, 십자가 앞에서 세 번이나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해 마음의 짐을 안고 있던 베드로에게 세 번 물으십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대답할 때마다 예수님은 책망 한마디 없이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21:15~17) 하시며 베드로의 상처를 사랑으로 완전히 싸매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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