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1장 ~ 3장 5절): 햇볕에 그을린 신부를 향한 봄날의 초청
아가는 "솔로몬의 아가라"(1:1)라는 표제와 함께, 신부가 신랑의 품과 이름을 사모하며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1:3~4) 노래하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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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는 "솔로몬의 아가라"(1:1)라는 표제와 함께, 신부가 신랑의 품과 이름을 사모하며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1:3~4) 노래하며 시작합니다.
-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는 주님 (1장~2장 전반): 시골 포도원지기였던 술람미 여인은 예루살렘의 화려한 여인들 앞에서 "내가 햇볕에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라"(1:6)고 말하며 자신을 들판의 흔한 꽃인 "샤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2:1)라고 겸손히 낮춥니다. 그러자 신랑이 즉시 대답합니다.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2:2).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이 오직 당신만이 내 눈에 가장 고귀한 백합화라고 높여 주시는 주님의 음성입니다. 신부는 감격하여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2:4)라고 노래합니다.
- 아가 전체에서 가장 유명한 봄날의 노래 (2장 10~14절): 추운 겨울과 비바람이 지나가고 온 땅에 봄꽃이 피어날 때, 신랑이 창살 틈으로 얼굴을 비추며 사랑하는 신부를 다정하게 부릅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2:10~14). 인생의 추운 겨울을 지나 봄날로 우리를 부르시며, 우리의 기도 소리가 주님 귀에 가장 부드럽고 아름답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초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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